6억 원대 초호화 케이크 등장… "다이아 반지 100개 장식"

dkbnews@donga.com2017-10-23 11: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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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 원을 호가하는 초호화 케이크가 등장했다.

호주뉴스닷컴은 "한 브랜드의 웨딩 케이크가 수억 원을 호가하고 있어 전 세계 네티즌을 놀라게 했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있는 르 노벨 케이크 브랜드는 최근 특별한 '웨딩 케이크'를 만들어 공개했다.

우선 크기부터 남다르다. 이 웨딩 케이크는 신랑 신부보다 훨씬 크고 보는 것만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자아내면서 많은 사람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게다가 케이크에 다이아몬드 반지 100개가 장식돼 무려 6억 원을 호가한다. 최저가는 600만 원부터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케이크는 중세 시대의 고풍스러운 성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렇듯 케이크의 엄청난 위용에 르 노벨 케이크가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은 단기간에 12만 팔로워를 훌쩍 뛰어넘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응원을 보내며 다른 작품이 나오길 고대하고 있다. 고풍스러움이 느껴지는 케이크를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이 느껴지는 듯 보인다.

그러면서도 일부 네티즌은 "케이크 하나에 수억 원을 호가하는 것 자체가 너무 호화롭고 사치가 아니냐"면서 "위화감을 조성할 뿐 아무 이유가 없다"고 폄하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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