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은 성추행 상습범? “엉덩이 만지고…” 폭로 또

최현정 기자
에디터 최현정 기자|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할리우드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문이 ‘배트맨’에게 번지고 있습니다. 힐러리 버튼에 이어 코미디언 존 멀래니의 아내 애나마리 텐들러(Annamarie Tendler)가 벤 애플렉(Ben Affleck)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텐들러는 10월 12일 트위터에 사건을 공개하고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2014년 골든 글로브 파티에서 내 엉덩이를 움켜쥔 벤 애플렉에게 사과를 받고 싶다. 그는 나를 따라 걸으며 엉덩이를 움켜쥐고,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갑작스러운 성추행에 너무 당황한 나머지 텐들러는 얼어붙어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벤 애플렉을 다시 만나면 욕을 잔뜩 해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지미 팰런 쇼로 유명한 코미디 작가 젠 스타트스키(Jen Statsky)는 “나 또한 그 파티에 있었고, 여러 명의 친구들이 (텐들러와) 똑같은 경험을 했다”고 트위터에 썼습니다. 

알코올 중독으로 재활 치료를 받고있는 벤 애플렉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힐러리 버튼을 성추행한 사실은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텐들러의 이야기는 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벤 애플렉(Ben Affleck)은 1999년 제52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영화 '도그마(Dogma)' 시사회 포토콜에서 린다 피오렌티노(Linda Fiorentino)의 치마를 올리고, 셀마 헤이엑(Salma Hayek)의 엉덩이를 만졌다.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한편, 벤 애플렉은 1999년 제52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영화 '도그마(Dogma)' 시사회 포토콜에서 동료 배우 린다 피오렌티노(Linda Fiorentino)의 치마를 들치고, 셀마 헤이엑(Salma Hayek)의 엉덩이를 만지는 모습이 기자단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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