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계속되는 악플에…‘의미심장’ 댓글

정봉오 기자
에디터 정봉오 기자|
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겸 배우 정준하(46)가 악플러들을 향해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기며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준하를 향한 근거 없는 비난 글이 계속됐다. 정준하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그를 조롱하는 댓글이 줄이었다.

특히 악플러들은 지난 2009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전문가가 정준하의 심리 상태를 분석하며 “(정준하는) 흠잡을 데 없는 지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사건의 사건을 파악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본인이 잘못을 저지른 다음에 야단을 맞으면 ‘그러지 말아야지’ 해야 하는데, ‘어? 저 인간이 나한테 야단을 치네. 어? 열 받네(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을 희화화해 정준하를 조롱했다. 이 전문가의 발언이 담긴 무한도전 영상은 12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3위에 올라있다.

소셜미디어 계정 등에 악플이 계속 달리자 정준하는 “기대하라”면서 악플러들 한 명 한 명에게 의미심장한 답글을 남겼다. 법적 대응을 떠올리게 하는 답글이었다.

다만, 정준하는 ‘지각하시는 거는 좀 고치시길;; 타인에 대한 매너입니다’라는 댓글에 “지금은 잘 안 그래요! 명심할게요!!!”라는 답글을 남겼다. ‘남의 기분을 생각도 안하고 장난친 것에 대해 반성한다’는 댓글엔 “괜찮아요!”라고 했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악플과 관련해 정준하는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전하며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