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원→2억 2000만원…”이희진 말 듣고 산 주식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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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주식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희진 씨의 말을 듣고 게임회사 ‘블루홀’ 주식 300주를 사 뒀던 누리꾼이 “사기꾼 말 듣고 산 주식이 이렇게 오른 줄 지금 알았다”고 밝혀 화제가 됐습니다.

10월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네티즌 A씨는 지난 2016년 이희진 씨의 추천종목이었던 게임회사 블루홀 주식을 주당 3만원에 300주 구매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 씨가 감옥에 간 뒤 A씨는 ‘똥 밟았다’ 생각하고 900만원어치 주식을 잊고 지내고 있다가 최근 ‘배틀그라운드’라는 인기 게임을 시작하며 블루홀이라는 이름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블루홀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있는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입니다. A씨가 900만원 주고 산 주식은 2억 2000만 원이 되었습니다.

주식거래 내역을 인증한 A씨는 “살다 보니 이런 행운이 왔다. 이 주식 언제 팔아야 할까, 더 오를지 궁금하다”며 글을 맺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진짜 엄청난 행운이다”, “분명히 더 오른다. 블루홀 상장 뒤 파는걸 추천”, “이희진 추천종목이라니…소 뒷걸음질하다 쥐 잡은 격이네. 운 좋은 케이스”, “900만원 손해를 잊고 지낼 수 있다는 게 부럽다”, “치킨 쏘세요”라며 A씨를 부러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