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에게 집단 괴롭힘 당하던 주머니쥐 구출한 운전사

호주 시드니에 사는 로렌스 커크 (Laurence Kirk) 씨는 자동차를 운전하고 가다 도로 위에서 작은 주머니쥐를 공격하며 괴롭히는 까치 두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커크 씨는 차를 세우고 직접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경적을 울리는 건 효과가 없었습니다. 커크 씨는 차 밖으로 나가 도로에서 주머니쥐를 들어 다시 자연으로 보냈습니다.

그가 9월 17일 페이스북에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줬습니다. 그는 ‘인류를 복구하는 믿음’이라는 캡션과 함께 영상을 올렸죠. 이 영상은 24만 회 시청되고 1250회 공유되며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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