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웃 주민의 편지와 선물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9월 12일 ‘아파트 입주 예정자가 이런 걸 줬네요’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저희 동 같은 라인에 새로 이사 올 사람이 인테리어 공사한다고 미안했는지 이걸 주고 갔다”면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인사장과 함께 치킨 상품권이 담겨 있다. 이사를 맞아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를 하게 된 주민이 소음으로 불편을 끼치게 될 것 같다며 선물한 것이다.
글쓴이는 “인사장만 줘도 감동이었을 텐데 치킨 상품권까지 넣어 놨다. 더 감동이다”고 전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요즘 보기 드문 매너 있으신 분이네요”, “그냥 양해 인사만 해도 반가울 거 같은데 저런 센스를!” 등 칭찬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 네티즌은 “옛날이 생각난다. 예전엔 이사하면 떡도 돌리고 서로 인사도 나눴는데 요즘은 그런 문화가 없어졌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페이스북 구독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9월 12일 ‘아파트 입주 예정자가 이런 걸 줬네요’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저희 동 같은 라인에 새로 이사 올 사람이 인테리어 공사한다고 미안했는지 이걸 주고 갔다”면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인사장과 함께 치킨 상품권이 담겨 있다. 이사를 맞아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를 하게 된 주민이 소음으로 불편을 끼치게 될 것 같다며 선물한 것이다.
글쓴이는 “인사장만 줘도 감동이었을 텐데 치킨 상품권까지 넣어 놨다. 더 감동이다”고 전했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지를 치켜세웠다. “요즘 보기 드문 매너 있으신 분이네요”, “그냥 양해 인사만 해도 반가울 거 같은데 저런 센스를!” 등 칭찬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 네티즌은 “옛날이 생각난다. 예전엔 이사하면 떡도 돌리고 서로 인사도 나눴는데 요즘은 그런 문화가 없어졌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역 살리기 '트래블리그' 수상작] MZ다운 소도시 여행법-'상주시' 편](https://dimg.donga.com/a/186/117/90/3/ugc/CDB/29STREET/Article/65/52/cc/5d/6552cc5d1df472cdf64a.jpg)
![[인터뷰] 김수군 패션디자이너 인터뷰](https://dimg.donga.com/a/186/117/90/3/ugc/CDB/29STREET/Article/65/4c/97/29/654c972905cbd273827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