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리얼’ 대만서 100만 관객 흥행?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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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김수현이 출연한 영화 ‘리얼’이 지난 8월 4일 타이완에서 개봉했는데요. 사흘 간 대만 화폐로 약 100만 위안(한화로 약 3700만원)의 극장 수익을 올렸습니다. 박스오피스는 10위권으로 나쁘지 않은 수치입니다.

한편, 중국의 시나연예는 8일 대만 둥썬신문을 인용 영화 ‘리얼’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고 보도했는데요. 그러나 이는 대만화폐 100만 위안을 잘못 번역해 생긴 해프닝이었습니다.

제작비 115억 원이 투입된‘리얼’은 지난 6월 국내에서 개봉해 전국 46만 8천여 명의 관객을 모으는 데 그쳤습니다. 톱스타 김수현의 1인 2역도 난해하다는 혹평을 받았는데요.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300만 명이나 제작비의 절반도 회수하지 못하고 쓸쓸한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