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 美매체서 김민희와의 불륜 입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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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동아닷컴|
홍상수 감독이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칸 국제영화제 진출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밝혔다.

뉴욕타임즈는 5월 17일(현지시간) 홍상수 감독과 진행한 이메일 인터뷰를 공개했다.

홍상수 감독은 이날 개막한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부문에 두 작품을 진출시켰다. 그의 연인인 김민희와 권해효 등이 출연한 ‘그 후’(The Day After)는 경쟁부문에, 이자벨 위페르가 출연한 ‘클레어의 카메라’(Claire's Camera)는 특별 상영 부문에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은 자신의 연출관에 대해 “새로운 작품을 하는 걸 걱정하지 않는다”며 “매일이 어제와 다르다. 항상 다르게 반응하고, 모으고, 결합한다. 설령 그게 아주 미미한 정도라도 말이다”라 설명했다.

특히 홍상수 감독은 ‘클레어의 카메라’에 출연한 이자벨 위페르에 대해 극찬했다. “아주 대단한 배우”라며 “아침에 대본을 주면서 한 두가지 지시를 할 때도 있고, 전혀 하지 않을 때도 있다. 이자벨 위페르는 그 역할에 빠져드는 배우다. 그게 아주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또 이 매체는 ‘지난해 복잡하게 관계가 얽히고 설킨 드라마를 경험하기도 했다’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불륜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함께 서울에서 ‘그 후’를 찍을 당시를 떠올리며 “파파라치들이 괴롭혔지만 괜찮다”고 말하며 질문을 얼버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