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m 높이서 스카이다이빙... 낙하산 고장에도 '기적 생존'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8-22 1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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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피트(약 1.5km) 높이 스카이다이빙 중 낙하산이 펴지지 않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피플지는 8월 10일 캐나다 동부 퀘백 주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날 30세 익명 여성은 스카이다이빙 연습 장소 패러슈팅 아드레날린(Parachutisme Adrénaline)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했습니다. 

Parachutisme Adrénalin, 사진= 구글 맵(Google Maps)
비행기가 트루아-리비에르 상공에 접근하자 그녀는 비행기에서 뛰어내렸습니다. 그런데 주낙하산과 보조 낙하산이 모두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목격자 오체안 뒤플리스(Océane Duplessis)는 "우리는 사고를 끝까지 지켜봤고 매우 걱정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5000피트 상공에서 급격히 하강하던 여성은 나무에 부딪혀 숲 지역에 착륙했습니다. 골절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목숨은 구했습니다. 

현재 트루아-리비에르 지역 경찰은 사고 원인 및 범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사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참고사진 사진=출처 | ⓒGettyImagesBank
한편 미국 낙하산 협회 (United States Parachute Association)에 따르면 지난해 1536번의 다이빙 당 1 번꼴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확률로 보면 0.07% 수준이며 사망자 발생 비율은 0.0004% 정도입니다. 

또 다른 목격자 데니스 데머스(Denis Demers)는 8월 14일 캐나다 방송 협회에 "(그녀는) 누구보다 빨리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이건 기적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규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