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6억 상속받은 마이클 잭슨 장남 근황 “조용히 산다”

이예리 기자
이예리 기자2019-05-13 17: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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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아버지 마이클 잭슨 추모식에 참석한 프린스 잭슨(당시 12세). ⓒGettyImages/이매진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2009년 세상을 떠난 뒤로 10년이 흘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며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한 그는 자녀들에게도 막대한 유산을 남겼습니다. 그 중 장남인 마이클 조셉 프린스 잭슨 주니어(Michael Joseph Prince Jackson, Jr. · 22), 통칭 ‘프린스’의 근황이 화제입니다.

3000만 달러(한화 약 356억 원)라는 어마어마한 재산을 상속받은 프린스에게는 꾸준히 대중과 파파라치의 관심이 따라다니지만 그는 튀는 행동을 하지 않고 편안하고 조용하게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월 8일 미국 매체 헐리웃라이프(Hollywood Life)는 잭슨 가족의 친구로부터 전해 들은 프린스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에 다니는 프린스는 로스엔젤레스 서부 지역에 거주 중이며 세간의 이목을 끌지 않고 또래 청년들처럼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소한 차림새 때문에 길거리를 편하게 돌아다녀도 크게 이목을 끌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진=프린스 잭슨 인스타그램(@princejackson)
사진=프린스 잭슨 인스타그램(@princejackson)
그의 유일한 ‘돈 쓰는 취미’는 오토바이 수집입니다. 오토바이를 좋아해 할리 데이비슨 제품을 몇 대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프린스는 날씨가 괜찮으면 오토바이로 드라이브를 즐기고 반려견 두 마리를 산책 시키며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당발’은 아니지만 친구를 좁고 깊게 사귀는 타입으로, 진지하게 교제하는 여자친구도 있으며 일가친척과의 관계도 원만합니다. 특히 모델로 활동하는 여동생 패리스 잭슨(21)과 남동생 블랭킷 잭슨(17)과는 우애가 각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중의 이목을 끄는 데 관심 없이 무사평온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삶을 즐기고 있다는 프린스의 근황에 미국 네티즌들은 “돈 과시 하지 않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다”,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겠다”, “지혜로운 청년으로 보인다.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예리 기자 celsett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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