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서 일광욕하는 여자를 실수로 친 경찰차

phoebe@donga.com2019-04-24 14: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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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관련 없는 자료사진. 출처 | ⓒGettyImagesBank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던 관광객 위로 경찰차가 지나가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4월 21일 오후 2시 10분경(현지시간) 베니스 비치 보드 워크 근처에서 사고가 났다. 경찰관들은 해변에서 일상적인 순찰 업무를 하고 있었다고 로스앤젤레스 소방서 대변인은 전했다. 

희생자는 25세에서 30세 사이의 여성이었다. 다행히도 의료 요원들이 해변에 있었고 피해자에게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했다.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심각한 상처는 입지 않았다고 한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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