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중독된 여성, 출산 후…완벽하게 되찾은 몸매

dkbnews@donga.com2019-01-19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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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스타그램 
운동에 중독됐던 여성이 임신한 이후 몸매를 되찾는 과정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1월 15일(현지시각) "운동을 즐겨하던 여성이 출산이후 두달만에 예전 몸매를 되찾아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에 살고 잇는 니콜 나이트. 니콜은 운동 중독이라고 할 정도로 운동을 쉬지 않고 꾸준히 했다.

그래서인지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한 이후에도 남들보다 빠르게 몸매를 회복했다. 그런데 여성은 워낙 운동에 집중해서 그런지 만삭이었을 때도 몸이 뚱뚱해진 것이 아니라 배만 둥그러니 나왔다.

늘씬한 몸매에 아이가 있는 배만 불룩 나오고 출산한 이후에는 나왔던 배만 예전처럼 쏙 들어간 것이다. 

사진= 인스타그램 
출산 전과 후를 비교한 몸매 사진을 보면 놀라울 따름이다. 그야말로 배만 나왔다가 출산 이후 그 배만 싹 사라졌기 때문이다. 

니콜은 "운동을 워낙 좋아해 쉬고 싶지 않았다"면서 "병원에서 조심하라고 한 이후에는 허락을 얻은 후 운동을 계속했다"고 밝혔다.

그래서 배와 허리가 쳐지지 않고 고스란히 탱탱한 몸매를 되찾을 수 있었다. 그럼에도 니콜은 "애를 낳은 후 4kg이 증가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몸무게가 증가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겠다"면서 "아이를 낳은 몸매라고는 전혀 믿기지 않는다"고 놀라워 했다.

니콜은 출산이후 튼살을 보여주며 "그래도 두 아이 엄마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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