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1 18:19

‘여자 한현민’ 배유진, 흔한 고딩의 일상 포착

이슬비 기자
에디터 이슬비 기자|
사진|배유진 SNS 
혼혈모델 배유진의 ‘흔한 고딩(고등학생)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모델 배유진(현광고)은 2002년생으로 올해 17살이 됐다. 나이지리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176cm의 훤칠한 키와 이국적인 외모, 비현실적인 비율이 한눈에 봐도 딱 모델이다.

활동을 시작한 지 이제 7개월 된 배유진은 ‘여자 한현민’으로 불리며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어릴 적부터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놀림을 많이 받았지만 그럼에도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고 가수를 꿈꾸던 평범한 여고생이었다.
사진|배유진 SNS 
사진|배유진 SNS 
우연한 기회에 찍게 된 잡지 사진이 실리게 되고 그걸 계기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한창 소녀티가 나지만 모델로서 보여주는 그의 역량은 대단하다.

하지만 역시 여고생은 여고생. 배유진의 SNS 계정에는 그의 평범한 일상이 가득 담겨 있다. 교복을 입고 학교에서 공부하는 모습, 하교하는 모습 등이 팬들에게 ‘엄마 아빠 미소’를 짓게 만드는 것.

오늘(11일) 열린 ‘2018 연합뉴스 다문화포럼’에 참석한 배유진은 인터뷰에서 “모델 티아라 뱅크스처럼 되고 싶다. 힘들고 상처받을 수 있다. 실패할 수 있겠지만 더 좋은 일이 있을 것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