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경찰 내사 종결 후 의미심장 SNS 글 “서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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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동아닷컴|
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SNS에 의미심장한 대문 글을 남겼다.  

고(故) 최진실 씨의 딸 최준희 양(14)이 제기한 외할머니의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내사를 진행해온 경찰이 무혐의 판단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하기로 한 가운데, 최준희 양의 의미심장한 소셜미디어 프로피리 글이 눈길을 끈다.

9월 13일 오전 최준희 양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소개란에는 “서운해”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앞서 전날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5일 최준희 양이 SNS에 게재한 외할머니의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으나 혐의가 없어 내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최준희 양은 초등학교 4학년때인 2013년부터 외할머니로부터 폭행 및 폭언 등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최준희 양이 경찰 조사 결과에 대한 심경을 드러낸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외할머니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해온 최준희 양은 최근에도 소셜미디어에 불안한 심리상태를 드러냈다.

지난 8월 19일엔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날만큼 힘들었는데 기대고 싶은 마음은 점점 늘고 의지하고 싶고 모든 걸 짊어지고 싶지 않았다. 나혼자 나약해져 위태한 순간을 보낼 때 그때는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그동안 쏟은 노력과 시간은 다 필요없다. 사람들은 결국 자신의 이익만을 챙긴다’라는 글귀가 적힌 그림을 게재했다.


8월 28일엔 “난 아프면 안돼. 항상 힘을 내야 하니까”라는 글을 올렸으며, 지난 6일엔 “2017년 9월 전지적 최준희 시점”이라는 글과 함께 건물 옥상, 다리 밑 강물, 철로 사진 등을 게재했다.

이어 7일엔 자신의 셀피와 함께 “야 일찍 일어나야 성공해 안그래 맞는 말이지 다”라는 ‘쇼미더머니6’ 우원재의 ‘시차’ 곡 가사를 게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