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하러 나간 아내가 사라졌어요, 제발 아내를 돌려주세요…” 한 남성의 호소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피플지 인터넷판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키이스 파프니라는 새신랑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그의 아내 셰리 파프니(34) 씨는 11월 2일 집 근처로 조깅을 나갔다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피플지 인터넷판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키이스 파프니라는 새신랑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그의 아내 셰리 파프니(34) 씨는 11월 2일 집 근처로 조깅을 나갔다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키이스 씨는 아내가 납치된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을 아는 사람이라면, 셰리가 가족을 두고 어딘가로 떠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걸 알 겁니다. 셰리는 제 아내고, 우리는 서로의 모든 걸 알고 있어요. 그녀가 저와 두 아이를 남겨두고 자의로 떠날 리가 없어요. 납치당한 게 분명합니다.”
키이스 씨가 아내로부터 마지막으로 연락받은 시간은 당일 오전 10시 37분이었습니다. 셰리 씨는 “여보, 점심시간에 집에 와서 밥 먹을 거야?” 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셰리 씨는 이 문자를 보낸 뒤 가볍게 조깅하러 나갔다가 실종된 것입니다.
셰리 씨의 휴대전화를 위치추적한 결과 전화기는 그녀가 조깅하러 나갔던 올드 오레곤 오솔길 근처의 교차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키이스 씨가 아내로부터 마지막으로 연락받은 시간은 당일 오전 10시 37분이었습니다. 셰리 씨는 “여보, 점심시간에 집에 와서 밥 먹을 거야?” 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셰리 씨는 이 문자를 보낸 뒤 가볍게 조깅하러 나갔다가 실종된 것입니다.
셰리 씨의 휴대전화를 위치추적한 결과 전화기는 그녀가 조깅하러 나갔던 올드 오레곤 오솔길 근처의 교차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수색팀은 셰리 씨가 실종된 인근을 중심으로 수색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키이스 씨는 5만 달러(한화 약 5,800만 원)의 사례금을 걸고 아내를 찾고 있습니다. 셰리 씨의 언니 쉴라 코스터(36)씨 또한 “동생은 잠깐 운동하러 나간 거예요. 아이들을 버리고 떠날 애가 아닙니다. 그 애에겐 자신을 사랑해 주는 가족이 있어요. 부디 제 동생을 돌려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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