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핫’한 수학교사 …“절 가르쳐 주세요”

yspark@donga.com2016-10-13 18: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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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벨라루스의 한 수학 교사가 15초짜리 영상 한 편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그는 모델 뺨치는 몸매와 미모로 세계에서 가장 ‘핫’한 수학 교사로 통하는데요.

12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벨라루스 민스크의 수학교사 옥사나 네베셀라야(Oksana Neveselaya)는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한 편 덕에 세계적인 유명 인사가 됐습니다.




출처=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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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 남짓의 이 짧은 영상은 옥사나 수업하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 그의 제자가 촬영했다고 합니다. 영상을 보면 회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옥사나가 긴 금발을 늘어뜨리고 화이트보드 앞에 서 수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그의 아름다운 외모가 눈에 띄며, 화려하지 않은 심플한 디자인의 원피스는 그의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영상을 촬영한 학생은 이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고, 옥사나의 미모와 육감적인 몸매는 곧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불러왔습니다. 유튜브 영상은 올라온 지 사흘 만에 3만 뷰를 넘어섰고, 옥사나는 13일 기준 인스타그램에서 21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갖게 됐습니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지성과 섹시함을 모두 갖춘 수학 교사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학교에서 근무하는 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결혼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최근 페이스북에 커다란 꽃다발 사진과 함께 애인이 있음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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