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차바’ 온 현 시각 부산 해운대

fangso@donga.com2016-10-05 11: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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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각 (5일 오전 11시 20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는 실시간으로 지역 곳곳의 태풍 현장을 담은 영상과 사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제 18호 태풍 ‘차바(CHABA)’의 북상으로 제주에 한차례 물폭탄이 투하됐지만 오전 10시 30분 경 영향권에서 벗어나며 제주도는 태풍경보가 해제됐습니다.

그러나 차바는 여수 남남동쪽 60Km부근 해상에서 남해안을 따라 부산을 향해 이동중입니다. 영상은 오전 10시 30분 경 마린시티에서 찍은 것으로 높은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 고층 아파트 지역으로 범람, 고층아파트와 도로가 바닷물로 침수된 모습입니다.

한편 부산 광안대교와 남항대교는 5일 10시 10분부터 모든 차량의 운행이 통제됐습니다.

기상청은 “5일 중으로 차바의 영향에서 벗어나는 서쪽 지방부터 차차 갤 전망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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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해운대클럽쿠데타 청담이상 부산호텔최저가예약CEO(@busan_haeundae)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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