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어머니 냉장고에서 여아 미라 발견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8-04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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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남성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냉장고를 정리하다 미라화된 여아 시체를 발견했습니다. 

7월 29일 KSDK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 주 남성 아담 스미스(Adam Smith·37)는 최근 폐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집을 청소하다 미라화된 여아 시체를 발견했습니다. 



냉장고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던 상자는 어머니가 이사를 할 때마다 가지고 다니던 것이었습니다.

상자에는 분홍색 양털 원단으로 싸인 아이의 시신이 들어있었습니다. 피부, 머리카락 등 온전한 신체 모습이 보존된 상태였습니다. 기겁한 그는 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는 냉장고에서 발견한 시신이 자신의 누이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자신을 낳기 전 딸이 한 명 있었는데 죽었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알아내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담은 "화가 나고 혼란스럽다"며 "나는 종결점을 찾고 싶다. 더 많은 답을 찾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규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