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眞 김세연…‘미다스 손’ 김창환 딸?

윤우열 기자
윤우열 기자2019-07-12 15: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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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 회장, 사진=스포츠동아DB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 씨, 사진=뉴시스
2019 미스코리아 진(眞) 김세연 씨(20·미주)의 부친이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56)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온라인 연예매체 OSEN은 7월 12일 “김세연의 부친이 가수 김건모, 박미경, 클론 등을 발굴한 유명 음악 PD 김창환 회장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김 회장이 지난해 10일 SNS에 게재한 사진을 근거로 들었다. 김 회장이 “DJ Koo 삼촌 케이팝 파티 클럽 옥타곤에 놀러간 둘째랑 막내 딸”이라고 적은 이 사진 속에는 가수 구준엽(DJ Koo)과 김세연 씨로 추정되는 여성, 그리고 또 다른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김 회장 측은 “사적인 부분이라 일일이 파악하고 있지 않다. 모르는 부분이라 답변하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김세연 씨는 전날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32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진으로 선발됐다. 진으로 호명된 뒤 김세연 씨는 “가족들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언니가 제일 보고싶다. 세 자매 중 막내인데 한 달간의 합숙 동안 언니 없이 지내는 게 힘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다스의 손’으로도 불리는 김 회장은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의 이석철(19)·이승현(18) 형제에 대한 폭행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5년부터 3년가량 문모 PD가 이 씨 형제를 상습 폭행한 것을 묵인하고 방조했다는 혐의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 7월 5일 김 회장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김 회장 측은 판결에 불복하며 7월 11일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