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마음 편해서 우울증이라고?…악플 선처 없다”

김혜란 기자
김혜란 기자2019-06-17 17: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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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28)가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구하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앞으로 악플 조치 들어가겠다. 악플 선처 없다”고 밝혔다.



구하라는 “우울증 쉽지 않은 거다. 마음이 편해서 우울증이라고?”라며 “당신도 우울증일 수 있다는 걸 모르는 걸까. 아픈 마음 서로 감싸주는 그런 예쁜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라고 했다.

이어 “저도 극복해서 긍정적이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공인, 연예인 그저 얻어먹고 사는 사람들 아니다. 그 누구보다 사생활 하나하나 조심해야 하고,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통을 앓고 있다. 얘기해도 알아줄 수 없는 고통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표현은 자유다. 그렇지만 악플 달기 전에 나는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볼 수 없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달 26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구하라는 “여러 가지 사정이 겹쳐 마음이 괴로웠다”며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심경을 밝혔다.

김혜란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