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남태현 폭로’ 이후 근황 공개…노르웨이서 공연

김혜란 기자
김혜란 기자2019-06-12 15: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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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재인 인스타그램
사진=장재인 인스타그램
가수 장재인(28)이 공개 열애 상대였던 가수 남태현(25)의 부적절한 처신을 폭로해 논란이 된 이후 근황을 알렸다.

장재인은 6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중인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장재인은 무대 아래로 내려와 관객들과 악수하며 함께 노래를 불렀다. 장재인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VOYAGE TO K-POP’ 콘서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재인은 지난 6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태현이 다른 여성과 주고받은 휴대전화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남태현이 장재인과 교제 중 다른 여성과도 만나는 일명 ‘양다리 연애’를 한 것으로 보이는 내용이 담겨 있다.

장재인은 이를 공개하며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 왜 그렇게 공개 연애랑, 연락에 집착하나 했더니 자기가 하고 다니는 짓이 이러니까 그랬네”라며 “다른 여자들은 조용히 넘어간 것 같지만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건 더 볼 수 없다. 정신 차릴 일이 없겠지만 최소한의 양심은 갖고 살라”며 남태현을 비난했다.


이후 남태현은 양다리 논란에 휩싸였고, 이에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일로 상처받은 장재인과 다른 여성분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며 “저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준 팬들에게도 실망과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논란 이후 남태현은 7월 28일까지 공연하려던 뮤지컬 ‘메피스토’에서 하차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 중인 tvN 작업실 측도 “논란의 소지가 있어 두 사람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장재인과 남태현은 지난 3월부터 약 20일간 ‘작업실’을 촬영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해 프로그램의 첫 방송 전인 4월 22일 교제 사실을 인정했으나, 공개 연애 약 2개월 만에 관계를 끝내게 됐다.

김혜란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