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 혼전임신 질문에 “그때 생각하니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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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2019-06-10 11: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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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가수 문희준의 부인 소율이 혼전 임신 소식을 알게 됐을 당시 "오빠가 바로 결혼하자고 해줘서 고마웠다"라고 했다.

6월 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문희준, 소율 부부가 딸 희율이와 함께 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문희준은 이날 소율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방송국 리허설 무대에서 처음 만났다"라며 "크래용팝이 처음엔 불량학생 콘셉트였는데 무대를 봤던 게 강렬했다. 이후 다른 방송에서 불렀는데 소율이 제 부탁에 한걸음에 나왔다"라고 했다.

이어 "1, 2년 뒤에 만나자고 연락을 했더니 소율이가 '날짜까지 잡죠'라고 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소율은 이날 혼전임신 소식을 알게 됐을 당시 심정이 어땠냐는 질문에 "그때를 생각하니까 눈물이 난다"라며 "오빠가 바로 결혼하자고 해줘서 고마웠다"라고 했다.


이어 문희준은 "속으로는 정말 놀랐다"면서도 "겉으로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결혼하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소율은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다. 그런데 갑작스러웠던 소식에 정말 놀랐다"며 "덕분에 이렇게 예쁜 희율이를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