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10월, 모든 방송 하차…창작자로 돌아갈 것”

김소정 기자
김소정 기자2019-06-04 11: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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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DB
가수 윤종신이 출연 중인 방송을 모두 접고 음악 작업에 몰두한다.

윤종신은 6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어난 지 50년, 노래 만들고 부른 지 30년 되는 해가 됐다"라며 "2010년 시작한 '월간 윤종신'이 내년 2020년에 10주년을 맞게 된다. 10주년이 되는 해에 제가 꿈꾸고 바랐던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2020 월간 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 사랑하는 가족들과 미스틱 스토리 식구들의 고마운 동의 속에 2020년 월간 윤종신은 제가 살아온 이곳을 떠나 좀 더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곳을 떠돌며 이방인의 시선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보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노래 외에도 미스틱 스토리 그리고 몇몇 뜻이 맞는 제작팀과 떠나간 곳에서 여러 경험을 담은 콘텐츠를 해보려 한다"라며 "재작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왔고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해서 올해(2019년) 10월에 떠나보려 한다. 해왔던 방송들은 아쉽지만 그전에 유종의 미를 잘 거두려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태되지 않고 고인 물이 되지 않으려는 한 창작자의 몸부림이라 생각해 주시고, 2020 월간 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 잘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종신은 출연 중인 MBC '라디오스타', JTBC '방구석 1열'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김소정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