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기내 소란, 내용 관계없이 나의 미성숙한 행동”

곽현수 기자
곽현수 기자2019-06-02 12: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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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비킴이 4년 6개월 만에 컴백한 가운데 과거의 기내 난동 사건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바비킴은 최근 새 앨범 ‘Scarlette’을 발표했다. ‘Scarlette’은 타이틀곡을 포함에 사랑을 하며 느끼는 다섯 가지 감정을 표현한 앨범이다.



최근 취재진과 만난 바비킴은 그에게 공백기를 안긴 기내 소란 사건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이 사건은 항공사 측의 실수로 티켓 발권이 잘못된 것을 항의하는 과정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그는 긴 공백기를 가지게 됐다.

바비킴은 “그 일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지만 난 공인이고 내가 물의를 일으킨 것은 사실이다. 세부적인 내용이 무엇이든 내가 물의를 일으킨 일일 뿐”이라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이어 “집안에서도 ‘남에게 피해를 줘선 안 된다’고 교육 받았고 또 그렇게 살려고 했다. 그런데 그 일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하지 않았느냐”며 “내가 미성숙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군말 없이 고개를 숙이자고 생각했다. 그렇게 나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바비킴은 “이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게 됐다.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을 어서 만나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다. 방송도 기회만 되면 열심히 할 생각이다. 내가 은혜를 갚아야 할 분들이 많다”며 활동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스타크루이엔티 박찬목 작가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