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인식 기술로 8분 만에 축제 행렬에서 잃어버린 아이 찾아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5-22 08: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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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사진. 출처 | ⓒGettyImagesBank
중국에선 CCTV로 얼굴을 파악해 개인을 식별할 정도로 얼굴인식 기술이 발달했다. 전지전능한 가공의 통치자 ‘빅브러더’를 연상하게 한다고 해서 논란이 되기도 하지만, 미아 대책 차원에서는 어느 정도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5월 20일(현지시간) 최근 중국에서 열린 아시안 음식 페스티벌 행사에서 12살 딸을 잃어버린 아버지가 얼굴인식 기술 덕분에 단 8분 만에 딸을 찾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불안해하는 아버지에게 소녀의 사진 두 장을 부탁해 축제 경비원들이 설치한 위챗 그룹으로 보냈다. 인 쉬에롱 경찰관은 항저우 첸장 TV에 “경찰 지휘소에서 아이 모습을 얼굴인식 소프트웨어에 입력했다”라고 전했다.

여러 얼굴과 빠르게 대조한 끝에 시스템은 아이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사진출처 | (GettyImages)/이매진스
이 축제에서는 가벼운 비와 강한 바람에도 날 수 있는 드론 음식 배달 같은 기술도 선보였다. 로봇 팔로 음료수를 대접하는 무인 부스도 등장했다. 고객들은 QR 코드를 스캔해서 주문을 했고, 나머지는 음료수 만드는 로봇 팔이 했다.


항저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400개의 전시관에서 아시아와 다른 대륙의 음식을 선보였다. 중국 남서부 쓰촨성 청두뿐만 아니라 베이징, 광저우에서도 비슷한 축제가 열렸다. 4개 도시에서 동시에 시작된 이 축제는 아시아문명회의(CDAC)의 주요 부차적인 행사다.

소다 편집팀 기사제보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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