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이건 좀…” 근육맨 등장하는 자외선 차단 화장품 광고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5-20 14: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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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資生堂 Shiseido Co., Ltd.
보통 자외선 차단제는 아시아에선 건강관리 제품이 아닌 화장품으로 마케팅이 이뤄지다 보니. 광고에는 햇볕이 쏟아지는 해변과 젊은 여성이 등장하곤 한다. 그런데 뜨거운 태양 아래 미남 근육질 남성들이 육체미를 과시하며 땀을 흘리는 자외선 차단제 광고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소라뉴스24에 따르면, 시세이도사는 아네사 선블록의 최신 광고를 아주 다르게 촬영했다. NHK 방송의 인기 보디빌딩 강사인 무라사메 다쓰마사, 다케다 신지, 그리고 코바야시 코다가 모델로 출연해 팔굽혀펴기, 스쿼드 등을 열심히 한다. 땀이나 습기와 접촉할 때 자외선 차단 효과가 증가한다는 것을 설명하고자 함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하지만 벗은 남성 모델들을 여성 소비자에게 눈요깃감으로 제시했다는 의구심을 제시하는 반응도 있다.

출처=資生堂 Shiseido Co., Ltd.
출처=資生堂 Shiseido Co., Ltd.
출처=資生堂 Shiseido Co., Ltd.
소라뉴스24는 이 광고가 시세이도의 새로운 남성 고객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홍보하는 것인지, 아니면 제품의 핵심 소비자 여성 고객에게 아이 캔디(eye candy)를 주는 것인지 다소 알기 어렵다고 비평했다.

어느 쪽이든 대중의 시선을 끌었다면 그것 만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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