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DJ DOC, 9년 만에 돌아온다

스포츠동아
스포츠동아2019-05-20 11: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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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사진제공|SBS
내달 초 10곡 담은 정규 8집 발표
파워풀한 썸머송…“제2의 런투유”


‘드디어 나온다.’



‘악동그룹’ DJ DOC(김창열·이하늘·정재용)가 9년 만에 다음 6월 정규 8집을 발표한다. DJ DOC의 새 앨범은 2010년 정규 7집 ‘풍류’ 이후 처음이다. 2년 전부터 새 앨범에 수록할 곡들을 작업해오다 멤버들의 결혼과 출산 등으로 지연됐다.

이들은 이번엔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따라 내달 초 발표를 목표로 최근 마스터 작업에 한창이다. 이전 긴 공백기에 디지털 싱글이나 동료 가수와 컬래버레이션 등 형태로 1∼2곡만 내놓은 것과 달리 10곡이 담기는 정규 앨범이라는 점에서 팬들은 물론 가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앨범마다 경쾌하고 흥겨운 멜로디와 직설적인 가사를 담아낸 이들은 이번에도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이슈 등에 대한 뼈있는 노랫말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랜 시간 준비했고, 앨범 발표 시기상 여름시장까지 염두에 둔만큼 ‘나 이런 사람이야’나 ‘런투유’ 등을 잇는 파워풀한 멜로디가 물씬 풍기는 분위기의 곡을 타이틀로 정했다. 이들의 한 측근은 5월 19일 “최근 타이틀곡을 결정했다. 멜로디나 가사로 DJ DOC만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며 “제2의 ‘런투유’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DJ DOC는 새 앨범 발표와 함께 각종 음악프로그램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데뷔 26년차의 내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