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로즈데이, 꽃 주고 뺨 안 맞으려면?…‘○○장미’ 절대금지

장연제 기자
장연제 기자2019-05-14 17: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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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5월 14일은 ‘로즈데이’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를 선물하는 날이다. 품종이 6~7000여 가지에 이르는 장미는 색깔마다 다른 의미를 담고 있어 자칫 꽃 선물을 하고도 욕먹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빨간 장미는 ‘불타는 정열적인 사랑, 아름다움, 사랑의 비밀’을 뜻한다. 주황색 장미는 ‘첫사랑, 수줍음’을 의미한다.



분홍색 장미는 ‘행복한 사랑, 사랑의 맹세’를, 흰 장미는 ‘순결, 존경, 새로운 시작’를 의미한다.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을 뜻한다.
파란 장미는 염색 없이는 얻을 수 없어 ‘불가능’이라는 의미가 있었지만, 2009년 유전자 기술 개발로 품종을 만드는 데 성공하면서 ‘기적’이라는 긍정적 의미도 추가됐다고 한다.

노란 장미는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뜻도 있지만, ‘질투, 시기’ 등의 의미도 있어 가급적 피해서 고르는 것이 좋다.

‘로즈데이’는 미국의 꽃가게 주인 마크 휴즈가 연인에게 가게의 모든 장미꽃을 바치며 고백한 날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지만 확인되지는 않았다. 국내에서는 1990년대 후반부터 ‘로즈데이’를 기념한 것으로 보인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