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생일케이크에 숫자 초 ‘2,1,2’가…엄마 “황당”

최현정 기자
최현정 기자2019-05-12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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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딸을 위해 생일 케이크와 ‘5’ 숫자가 새겨진 초를 주문했지만, 배달 온 것은 ‘2’라고 적힌 숫자 초가 2개, ‘1’이 한 개였다.

더 선에 따르면, 영국 코번트리에 사는 보조교사 셰리 스캔론(Sheree Scanlon‧45) 씨는 배달원이 딸 샬럿의 생일 축하 케이크에 꽂을 초를 세 개를 가져다주자, 당황해 어찌할 바를 몰랐다. 케이크를 배달 주문한 테스코에 ‘5’ 숫자 초가 다 떨어졌기 때문이다.



스캔론 씨는 최근 페이스북에 “5번째 생일 케이크를 위한 테스코의 대체에 절대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다. 2, 2, 1번 촛불은 (5번과) 같은 게 아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말도 안 되는 대체물이다. 나는 웃었지만, 절대적인 충격에 휩싸였다”라고 했다.

“테스코에 바로 전화를 걸어, 그것은 인간이 적절한 대안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대체물을 넣은 게 컴퓨터인지를 물어봤다. 그러나 그렇지 않았다.”




스캔론 씨는 “나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촛불을 돌려보냈다. 내 친구들은 4와 1이 더 저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숫자 5 촛불 1개가 더 이치에 맞았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페이스북 사용자들도 놀라워했다. 로레인 마틴은 “자녀가 나이를 합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적었고, 조앤 그리피스는 “나 주름 생겼어”라고 했다.

테스코는 그녀의 게시물에 “그건 대단한 대용품이 아니므로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연락처를 보내 달라고 요청했다.

스캔론 씨는 다시 다른 가게에서 일반적인 양초 다섯 개를 주문했다고 전했다. 

최현정 기자 phoeb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