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윤서빈 ‘일진설’에 퇴출성명…‘인성 중시’ JYP 어떤 입장 낼까

정봉오 기자
정봉오 기자2019-05-07 09: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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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듀스X101
Mnet ‘프로듀스X101’ 출연자 윤서빈(20)이 일진설에 휩싸였다. 윤서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사실 확인에 나선 가운데, ‘프로듀스X101’ 일부 시청자들은 그의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5월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서빈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그의 과거 일화를 소개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학창시절 윤서빈이 폭력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담겼다. 윤서빈의 개명 전 이름은 윤병휘로, 학생 신분으로 담배와 술을 즐겼다는 주장도 있었다.



이 같은 주장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7일까지 윤서빈의 이름이 여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있는 상태.

일부 ‘프로듀스X101’ 시청자들은 윤서빈의 퇴출을 요구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DC인사이드 ‘프로듀스X101 갤러리’에 윤서빈 퇴출 촉구 성명문을 올려 “‘프로듀스X101’의 취지인 국민 프로듀서의, 국민프로듀서에 위한, 국민 프로듀서를 위한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에 어긋나는 출연자임에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사진=DC인사이드

이어 “자라나는 청소년 시절의 치기 어린 행동이라고 볼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만일 피해자가 발생했다면 이는 평생의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로 남을 것”이라며 “이와 같은 이유로 ‘프로듀스X101’ 갤러리 일동은 제작진에 윤서빈의 퇴출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라고 밝혔다.


현재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방송사 Mnet 측은 사실 확인 중에 있다. JYP 측 관계자는 윤서빈의 일진설에 대해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net 관계자는 소속사에 문의한 상황이며 윤서빈 본인에게도 물어보겠다고 밝혔다.

JYP는 아티스트의 인성을 중요시 여기는 소속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JYP가 어떠한 입장을 내놓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