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아파 병원 갔더니…태아가 간에서 자라고 있어!!!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4-26 19:30:01
공유하기 닫기
중국 남서부 지역에서 한 여성이 태아가 간에서 자라는 바람에 긴급 낙태 수술을 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 4월 25일 보도에 따르면, 구이저우성 주민 26세 여성 샤오샤(가명) 씨는 임신 후 처음으로 간에 통증을 느꼈고 이어 복부까지 아파지자 구이양의 진양 병원 산부인과를 찾아갔다.



이 병원 산부인과 지강 과장은 피어 비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환자의 태아가 간 윗부분에서 자라고 있는 것을 발견하는 데 1시간이 넘게 걸렸다. 제거 수술은 4시간 30분 정도 걸렸다”라고 말했다.

지 과장은 흔히 자궁외임신(ectopic pregnancy)은 나팔관에서 주로 일어나는데, 22년 의사 생활 동안 이런 사례는 처음이라고 했다.

샤오샤 씨는 현재 병원에서 추가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제거된 태아는 2cm 크기였다. 지 과장은 “제때 제거하지 않았다면, 급속히 자라 간 안까지 파고들었을 것”이라며 “여성이 쇼크 상태에 빠졌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어쩌다가 태아가 간에서 자랐는지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GZDSW 닷컴은 이 같은 사례는 전 세계에서 22건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소다 편집팀 기사제보 dlab@donga.com

▼ 추천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