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부터 일산 호수공원 1억 송이 꽃잔치

동아일보
동아일보2019-04-24 0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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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부터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1억 송이 꽃들의 향연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린다.
국내 최대 꽃박람회로 꼽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6일부터 다음 달 5월 12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13회째인 올해 꽃박람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34개국의 꽃 관련 단체 350곳이 참가해 장미 튤립 철쭉 국화를 비롯해 약 5000종, 1억 송이를 선보인다.

이번 꽃박람회에 처음 마련된 15개국 국가관(館) 가운데는 세계 최대 화훼 경매장인 네덜란드 ‘로열 플로라 홀랜드(Royal Flora Holland)’가 참가해 최고 품질의 화훼류를 전시한다. 일본 최대 화훼 도매시장 ‘오타(大田) 꽃시장’도 참여한다.



대만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화훼박람회 개최기구 연합 회원국은 각국 상징물을 꽃과 식물로 재현하고 행사 기간 화훼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정기 총회를 연다.

화훼장식 등의 세계 동향도 접할 수 있다. 꽃으로 만든 대형 상(像), 대륙별 꽃 판매시장, 인공 자연농원, 비무장지대(DMZ) 식물 전시관 등 다양한 정원도 마련했다.

입장료는 성인 1만2000원이며 만 3세∼고등학생,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는 8000원이다. 4월 24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검색해 예매하거나 NH농협은행에서 구입해도 8000원이다. 꽃박람회는 평일 오전 10시∼오후 7시, 주말 오전 9시∼오후 7시 문을 연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