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브로맨쇼’측 “진행 논의 중”…에이미 폭로에 변동가능성 有

전효진 기자
전효진 기자2019-04-17 16: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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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가 폭로한 연예인 A로 의심 받고 있는 가수 휘성이 출연하는 '브로맨쇼' 측이 진행 여부를 논의 중이다.

4월 7일 케이윌X휘성 '브로맨쇼'가 휘성이 의심을 받는 상황에서도 변동사항 없이 진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브로맨쇼' 주관사 측은 동아닷컴에 "콘서트 진행 여부를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앞서 변동사항 없이 진행된다고 했지만, 이후 논의를 다시 하게 됐다"며 "변동 사항이 있다면 홈페이지나 예매처를 통해 알리겠다"고 말했다.



 
방송인 에이미는 지난 4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과거 소울메이트 같았던 연예인 A가 프로포폴 투약으로 경찰 조사를 받을 당시, 함께 프로포폴을 한 사실이 들킬까 두려워 성폭행 사진과 동영상 촬영 계획을 세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A가 가수 휘성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이에 휘성의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 측은 동아닷컴에 "내부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일부에서 A를 단정하듯 말하지만, 아직 사실관계가 확인된 게 아니라 조심스럽다. 우선 정확한 내용을 파악한 뒤에 입장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된 뒤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2014년에는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다. 이후 2015년 12월 미국으로 추방됐다.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