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 보여 궁금했는데… 본받고 싶은 김태리 근황

kimgaong@donga.com2019-04-16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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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의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4월 8일 김태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궁금하셨죠? 해외 체류 중인 김태리 배우의 근황 사진을 공개합니다”라면서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김태리는 캐주얼한 복장에 모자를 눌러 쓰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현재 그는 외국에서 단기 어학연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포츠동아DB
지난해 9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후 특별한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어학연수를 하며 자기계발 중이라는 소식에 “얼마나 더 멋져지려고 어학연수를 ㅠㅠㅠ”, “진짜 멋있다”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한편 김태리는 데뷔작인 영화 ‘아가씨’에서 일본어 대사를 소화했습니다. 당시 배우들의 일본어 지도를 담당했던 이즈미 지하루 서경대 교수는 김태리의 어학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즈미 교수는 3월 19일 동아일보에 기고한 칼럼에서 “어학 소질이 뛰어난 김태리 배우는 타고났다는 느낌이었다”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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