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대회에 나타난 심리치료견… ‘귀여움이 금메달 감’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4-16 16: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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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보스턴 마라톤. 이 대회에는 3년째 독특한 참가자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바로 골든리트리버 ‘스펜서’입니다.

지난 4월 15일 열린 제123회 보스턴 마라톤에도 스펜서가 함께했습니다. 이 날은 비가 내렸는데요. 스펜서는 노란색 비옷을 입고 “WE ARE BOSTON STRONG”이라는 문구가 적힌 깃발을 물고 마라토너들과 함께 했습니다.



심리치료견(Therapy dog)인 스펜서는 힘든 마라톤 경기 동안 주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도로변에서 자리를 지킵니다. 귀여운 모습에 모든 참가자들은 힘을 얻죠.

견주인 리치 파워스(Rich Powers) 씨가 지난해 페이스북에 게시한 스펜서의 마라톤 대회 참여 영상은 무려 300만 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을 정도입니다.

올해 열린 대회에서도 스펜서는 스타가 됐습니다. CBS 등 외신도 스펜서의 귀여운 모습을 보도했습니다.


한편 스펜서와 견주 파워스 씨는 내년에 열린 보스턴 마라톤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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