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수필가’ 박말애, 바다서 숨진 채 발견…평상복 차림

김소정 기자
김소정 기자2019-04-11 11:16:26
공유하기 닫기
‘헬로 부산’ 유튜브 영상 캡처. 
'해녀 수필가' 박말애 씨(63)가 4월 11일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에 따르면 박말애 씨 전날 오전 7시 20분쯤 부산 기장군 대변항 인근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박 씨는 평상복 차림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목격자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기장 대변마을의 해녀인 박 씨는 수필가로도 활동했다. '해녀가 부르는 바다의 노래', '파도의 독백' 등 수필집 2권을 냈으며, 한국동서문학 작품상을 받은 바 있다.

김소정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