춈미, 누리꾼 공개 저격 “김XX, 사과하세요”…무슨 일?

김소정 기자
김소정 기자2019-03-26 09: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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춈미 인스타그램
34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 '춈미'가 자신을 비방한 누리꾼을 공개저격했다.

이 누리꾼은 3월 25일 밤 한 여초 온라인 커뮤니티인 '파우더룸'을 통해 자신이 춈미와 같은 회사에서 근무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누리꾼은 "전 같이 일 했어서 그런지 너무 싫다. 주말 출근하면서 일하는 척 평일엔 칼퇴에 점심시간 1시간 넘게 나가서 놀다 오고. 팀 잘 만나서 아주"라고 했다.



이를 알게 된 춈미는 3월 26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떤 카페에 올라온 게시글에 같은 회사에서 저와 일했다면서 글 쓴 여자에게 화가 너무 나서 올려 본다. 제가 회사생활을 몇 년 하면서 가장 마음 담아 열심히 다녔고 애정하던 회사였기 때문에 저런 터무니없는 허언증에 기가 막히고 화가 나서 정말 저랑 일한 분 맞냐고 좀 찾아보니, 이름도 저랑 일한 적 한 번 없는 제가 다닌 회사에 근무한 적 없는 사람이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남의 이야기를 하기는 참 쉽다.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도 쉽다. 그런데 저는 그 이야기가 진실이 아니라고 말하기까지 많은 에너지를 써야 한다"라며 익명에 가려져서 남들과 재미로 떠드는 본인들 인성도 썩 좋아보이지 않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춈미 인스타그램
아울러 춈미는 "댓글 쓰신 분, 김XX 씨. 핸드폰 번호도 본인 나이도 거주지도 걸어두고 SNS 하시만셔 쉽게 말하는 거 잘못된 거 같아요. 이 글 보시고 사과하세요"라고 말했다. 이후 춈미는 공개였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리고 현재 누리꾼의 댓글도 삭제된 상태다.


한편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춈미는 인스타그램에 남편과의 유쾌한 일상 게시물을 올리며 유명해졌다. 이후 현재 그는 구두, 옷 등을 판매하고 있다.

김소정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