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미쳤어’로 전국노래자랑 뒤집어 놓은 77세 할아버지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3-25 1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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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캡처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손담비의 ‘미쳤어’ 무대를 선보인 지병수 할아버지(77)가 화제입니다. 

3월 24일 KBS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서울 종로구 편 무대가 전해졌습니다. 이날 출연한 지병수 씨는 가수 손담비의 ‘미쳤어’를 불렀습니다. 



노인들이 ‘트로트’를 주로 부른다는 고정관념을 확 깨뜨리는 무대였습니다. 

지 씨는 현란한 춤 솜씨를 선보이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털기춤’도 리듬을 타며 가볍게 소화했습니다. 손으로 몸을 쓸어내리며 수차례 웨이브를 해 관객을 폭소케 했습니다. 웃다가 눈물을 훔친 관객도 있었습니다. 

MC 송해는 앙코르곡을 부탁했고 지 씨는 나미의 ‘인디언 인형처럼’을 추가로 불렀습니다. 흥겨운 춤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이날 지 씨는 인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수많은 온라인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 너무 웃겨 ㅠ 너무 귀여우세요”, “와 너무 잘하셔서 놀랐어요. 멋있고 귀여워요”, “우는 관객 너무 웃겨요”, “본방 보다가 울었어요”, “보기엔 쉬워도 춤이랑 동시에 하기 힘든데 숨도 안 차시네. 연습 많이 하신 듯”, “와 진짜 할아버지 대단하시더라. 박자 맞고 춤은 스웩있고.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소다 편집팀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