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현실적 아름다움’ 노르웨이 수중 레스토랑 완공

소다 편집팀
소다 편집팀2019-03-22 15: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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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보면 반쯤 물에 잠긴 침몰선처럼 고독한 느낌을 주는 이 건물. 실제로 건물 절반이 물에 잠기게끔 지은 이 건축물의 정체는 ‘레스토랑’입니다. 노르웨이 린디스네스 갑에 위치한 레스토랑 ‘언더(Under)’는 3월 20일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습니다.

총 길이 34미터나 되는 큼직한 건축물이 바다에 절반 잠긴 풍경은 그 자체만으로도 비현실적 아름다움을 풍깁니다. ‘언더’를 디자인한 건축디자인회사 스뇌헤타(Snøhetta)는 공식 웹사이트에 레스토랑 사진을 공개하며 “노르웨이 어로 ‘under(운네르)’는 ‘아래’라는 뜻과 ‘경이’라는 뜻을 함께 가지고 있다. 우리가 디자인한 이 건축물은 바다에 5미터 잠겨 있어 실내에서는 경이로운 수중 풍경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독특한 아름다움이 감도는 수중 레스토랑은 해외 네티즌들로부터도 호평 받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가고 싶지만 통장 잔고가 ‘저기 말고 일하러 가야지’ 라고 한다”, “물 속에서도 거뜬히 버티는 건축물을 짓다니 대단하다”, “멋진 디자인만큼 음식도 맛있으려나”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다 편집팀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