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씹다 뱉은 껌이 ‘5억8000만원’에 낙찰… 왜죠?

김가영 기자
김가영 기자2019-03-21 15: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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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씹다 버린 껌이 경매에서 39만 파운드(약 5억 80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3월 19일 스포츠바이블 보도에 따르면 2012-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이었던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과의 원전경기에서 퍼거슨 감독이 씹다 뱉은 껌이 39만 파운드에 팔렸습니다. 이날 경기는 퍼거슨 감독의 은퇴 전 마지막 공식 경기였습니다. 



출처=게티이미지코리아
퍼거슨 전 감독은 긴장을 풀기 위해 껌을 씹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서 1500경기를 치르면서 씹은 껌만 총 3000통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013년 5월 19일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경기에서 한 극성팬은 그가 뱉은 껌을 간직했고 지난 2월 이베이 경매에 등장했습니다. 장식장에는 ‘퍼거슨의 마지막 껌 2013.05.19’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경매 수익금은 맨유 재단을 통해 기부될 예정입니다.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