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집에 줄 선 ‘재산 100조원’ 빌 게이츠… ‘세상 친근’

김가영 기자
김가영 기자2019-01-22 1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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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갑부 중 하나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63)가 햄버거 가게 앞에서 포착됐습니다.

1월 13일(현지시간) 시애틀 월링포드 지역에서 찍혔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출신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처음 올라왔습니다.



빌 게이츠는 와인색 니트에 회색 면바지를 입고 줄을 서있습니다. 그런데 주변 손님들은 아무도 그를 의식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가 방문한 햄버거집은 시애틀 체인점 ‘딕스(Dick’s)’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식자재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빌 게이츠도 이곳의 단골로 알려져 있습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곳 디럭스버거의 가격은 3.4달러(약 3800원)이며 콜라, 감자튀김을 함께 먹으면 7.68달러(8600원) 정도가 든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부자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비싼 음식만 먹을 거라는 편견을 깨뜨렸습니다. 또 사진 속 빌 게이츠의 주변에는 비서나 경호원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편 지난해(2018년) 10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발표에 따르면 빌 게이츠의 재산은 970억달러(약 109조 원) 입니다.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