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맨 필독! 상대 기억에 남는 ‘15초 자기소개’

최현정 기자
최현정 기자2018-08-02 15: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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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서도 사생활에서도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는 자신을 소개합니다. 일 대 일이면 몰라도 한번 에 여러 사람을 만날 때는 전원의 이름과 프로필을 기억하는 것은 좀처럼 어렵습니다. 대규모 모임에 가도 상대의 기억에 남을만한 자기소개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일본 매체 다임(dime.jp)이 최근 전했습니다.

○ 기억에 남는 단 한 가지!



영업 사원은 물론 프리랜서도 사람과 사람의 연결이 업무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인재도 알려지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상대의 인상에 남으면 인맥 구축도 쉬워지고 일을 얻을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됩니다. 상대의 기억에 남는 한 가지가 승부의 갈림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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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소개 포인트는?


상대방에게 당신을 알리기 위해선 우선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성과를 올렸는지 자신에 대해 알고 있는 요소를 나열해 봅시다. 일도 사생활도 언뜻 관계없어 보이는 항목이라 해도 좋습니다.

예를 들면, 업무 내용, 업무 실적, 민간에서 이룬 것, 좌우명, 이름의 유래, 고향, 취미, 좋아하는 스포츠팀, 웃음을 자아내는 경험담 등입니다. 특히 업무 실적은 건수 및 금액, 기간 등 구체적인 숫자를 넣으면 신빙성이 높아져 인상적으로 보이기 쉽습니다. 이렇게 나열하다 보면, ‘나는 이런 사람이었구나!’라고 새로운 발견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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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이 얻는 혜택

자기소개를 하면 나는 이런 사람이라고 전하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꼭 상대방에서 줄 수 있는 혜택도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상대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당신과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일이 이러이러한 것들이 있다” 등입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기뻐할 수 있는 일입니다. 훗날 상대방이 그 도전에 직면했을 때 조언을 얘기해 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15초를 지키자

큰 모임의 경우 자기소개 시간이 제한된 예도 있습니다. 따로 시간제한이 없더라도 장황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삼갑시다. 듣는 사람도 질려버려 내용이 머리에 남지 않습니다. 전하고 싶은 것이 많이 있는 것은 압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만을 응축하여 전달하는 것이 이해하기 쉽고 기억에 남게 됩니다.

가장 좋은 자기소개 시간은 15초입니다. 이것은 TV 광고 길이와 같은 정도입니다. 단 한 번 들어도 잊을 수 없는 CM 송, 10년 이상 머리에 맴도는 카피가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어필 포인트와 상대방에게 줄 혜택 중에서 중요한 것만 뽑아 자기소개를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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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 버전과 1분 버전을 만들어 주면, 어떤 상황에서도 써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와 상황에 따라 내용을 조금 다르게 준비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벼운 모임에서 실적 자랑을 억지로 늘어놓다 보면 금세 외면당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험한 에피소드와 웃음을 줄 수 있는 정보를 넣으면 좋습니다.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자

자기소개를 나눈 후 대화를 하면서 상대방의 이름을 불러 봅시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사람이라도 이름을 불러주면 친근한 인상을 줍니다. 또한, 만약 이전에 만난 적이 있거나, 다른 사람을 통해 좋은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있다면, 그 화제도 대화에 넣어 보고 “나는 당신에게 관심이 많다”는 것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