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혜정 “소주 5병…중학교 때 피자 2판 혼자 먹었다”

misty82@donga.com2018-04-26 1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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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혜정이 깜짝 놀랄 주량을 공개했다.

4월 26일 방송되는 K STAR ‘식신로드’에서는 명품 모델 이혜정과 송해나가 출연해 예상치 못한 식성으로 먹방을 펼친다.

이날 방송은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주제로 돼지고기 전문점과 화덕 샌드위치 전문점을 찾는다. 본격적인 먹방에 앞서 이혜정은 “나는 시즌1 때부터 출연하고 싶었다”며 촬영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고, 송해나 역시 “이혜정은 진짜 많이 먹는다”며 대식가임을 입증했다. 특히 이혜정은 중학교 때 혼자서 피자 두 판을 먹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송해나는 “보름 안에 8~9kg은 뺄 수 있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자심감을 내비쳤고, 이혜정도 “모델들에게 이런 일은 당연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이날 이혜정은 소주 다섯 병이라는 주량도 공개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 라면이 서비스로 제공되자 “이걸로 소주 두 병은 가죠”라며 애주가 임을 밝혔고, 차돌 김치구이가 나왔을 때도 “안주 삼아 먹으면 술술 들어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소주 여섯 병을 마신다는 김신영은 “소주 다섯 병 마시면 예술활동을 한다 어떤 공연을 했는지는 동네 CCTV만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은 안길 예정이다.

한편 이혜정은 배우 이희준과 2016년 4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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