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제 없이 6.3kg 아기 출산한 러시아 엄마

phoebe@donga.com2018-01-30 13:41:00
공유하기 닫기
자료사진 출처 | ⓒGettyImagesBank
러시아 엄마가 진통제 없이 약 6.3kg 아기를 자연 분만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메트로 1월 29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미 4명의 아이가 있는 42세 어머니는 러시아 남서부의 작은 마을인 다게스탠키 오그니(Dagestankiye Ogni) 병원에서 의학적 도움 없이 슈퍼 아기를 낳았습니다. 아기의 체중은 평범한 신생아의 약 2배나 되는 6.3kg입니다.

현지 병원 대변인은 “아기가 과체중은 맞으나, 병리학적이다”라며 “의료팀에 따르면, 아기가 청력에 문제를 겪고 있다. 다른 문제들은 미래에 일어날 수도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기네스 세계 기록에 따르면 가장 무거운 신생아는 1955년에 이탈리아 엄마 카멜리나 페델이 출산한 아기입니다. 아기 무게는 약 10.2kg이었고 아베르사에서 태어났습니다. 

카톡에서 소다 채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