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트럼프의 백악관 첫 성탄절 인테리어 “클래식”

phoebe@donga.com2017-11-28 14: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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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FLOTU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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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영부인은 백악관 전통에 따라 첫 크리스마스 장식을 직접 하며 다가올 명절을 축하했습니다.

백악관은 11월 27일(현지시간) 멜라니아 여사가 올해 크리스마스를 “시간 존중의 전통”이라는 주제로 인테리어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트 윙에서는 방문객들이 금빛별과 리본으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를 통해 애국자들과 그들의 가족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동쪽으로 지나가면 방문객들은 식사와 환대의 전통을 존중하는 도자기 방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 방은 도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도자기와 함께 크리스마스 저녁 식사를 준비한 식탁이 있습니다. “식사 예절과 환대를 존중하는” 백악관 전통을 의미합니다. 

트위터 @FLOTU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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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방문객들은 프랭클린 D. 루즈벨트 전 대통령의 1866년 판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이 소장된 도서관을 보게 될 것입니다. 스테이트 다이닝 룸에는 백악관의 남쪽 외관을 묘사하고 멜라니아 여사의 크리스마스 화환을 특징으로 하는 전통적인 생강빵 집이 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대통령, 아들 배런, 그리고 나는 백악관에서 맞는 첫 크리스마스에 매우 흥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국의 많은 가정과 마찬가지로, 명절 전통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올해는 백악관 방문객들이 명절을 맞아 집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길 바란다. 남편과 배런을 대신해 나는 모두에게 즐거운 성탄절을 기원합니다.” 

트위터 @FLOTUS 화면 캡처
트위터 @FLOTUS 
12월 한 달 동안 백악관은 100건이 넘는 오픈 하우스와 리셉션을 개최합니다. 2만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방문해 백악관 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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